건양대,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교수 6명 선정 쾌거

교수 1인당 1억5천만원 총 9억원 연구비 수주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6명의 교수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진연구자는 신종대, 박환우, 최성준, 문민호(이상 의학과), 황수정(치위생학과), 김민석(의공학부) 교수 등이다.

신종대 교수는 <생쥐 배아 발생 단계에서 RLIM/Rnf12에 의한 X 염색체 불활성화 기전 연구>, 박환우 교수는 <칼슘조절약물을 통한 Sestrin과 autophagy 조절과 지방간질환 치료 효과 연구>, 최성준 교수는 <젠타마이신에 의한 이독성에서 세포사멸 지도- 세포자멸사, 네크롭토시스, 자가포식>, 문민호 교수는 <핵수용체 Nurr1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에 미치는 영향 연구>, 황수정 교수는 <약물관련 악골괴사 기전에 관한 골조직 시스템 모델 구축>, 김민석 교수는 <물리자극 기반 고속대량스크리닝 바이오칩 개발을 통한 노화 근육세포 기능 활성화 특이조건 센싱 및 기전규명>을 연구하게 된다.

건양대는 이번 6명 교수가 선정됨에 따라 1인당 1억5000만원씩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게 됐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신진교수의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우수학자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