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에 교수 10명 대거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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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07-08 | 조회 | 7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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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진연구가(7명) 사진 모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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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이 10일, 13일 발표한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2016년도 개인연구지원사업(신진, 중견) 신규과제 선정결과 공고’ 및 학술‧인문사회사업 ‘2016년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최종 선정 공고’에서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교수들이 10명이나 대거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건양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신진연구자는 김종엽, 한승연, 김신혜(이상 의학과), 박주영, 정선영(이상 간호학과), 조현정(임상병리학과), 이승완(방사선학과) 교수 등 7명이며 중견연구자는 황성원(아동보육학과), 오상묵(의학과), 허광희(해외건설플랜트학과) 등 3명이다. 이번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김종엽 교수는 ‘비용(코폴립)의 발생기전에 대한 후성유전학적 규명’, 박주영 교수는 ‘재난으로 인한 대량 환자 발생시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Electric Tag System 개발 및 재난대응 구조 인프라 모델 구축’, 조현정 교수는 ‘치매환자의 혈소판 신호전달체계 비교분석을 통한 치매치료제 및 진단방법을 위한 연구’, 이승완 교수는 ‘인체 대사 및 기능적 정보 제공을 위한 스펙트럼 전산화단층촬영 기술 개발’ 등을 과제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박주영 간호학과 교수의 연구주제인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Electric Tag System 개발 및 재난대응 구조 인프라 모델 구축’의 경우 대량 재난사태 발생 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구조되는 시점부터 중증도 분류가 시행될 수 있도록 ICT 기반 생체계측을 이용한 e-Triage Tag System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과제로 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재난응급의료 관리를 위한 정책적 로드맵을 수립하고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환자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서 황성원 교수는 ‘ADDIE 모형을 활용한 프레네 교육기반 영유아교수 방법과 활동자료 개발’, 오상묵 교수는 ‘염증성 저산소증에서 혈관 생성 및 폐암 전이 mediator로서 TOPK 역할 연구’, 허광희 교수는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생체센싱 및 생체구조시스템에 관한 연구’ 등을 과제로 연구하게 된다. 이들이 10명의 교수가 신진/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 1년~3년간 지원받는 연구비 총액은 약 23억원에 달한다. 건양대는 앞서 5월 발표된 학술‧인문사회사업 내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저술출판지원사업에서도 이아라(심리상담치료학과), 김석범(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 이제훈(의학과), 김형곤(인문융합교육학부) 등 4명의 교수가 선정되며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신진교수의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우수학자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진설명 : 첫 번째줄 왼쪽부터 김종엽, 한승연, 김신혜 교수 두 번째줄 왼쪽부터 박주영, 정선영, 조현정, 이승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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