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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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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 융합제품 경진대회 수상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17-06-19 조회 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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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PRIME창의융합대학 학생들이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4차 산업혁명 선도 소비재 융합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아이디어 기획부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소비재 융합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개발을 장려하고자 올해 처음 생겨났다.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윤효원(글로벌프론티어학과 2학년), 김민상(융합IT학과 2학년), 김한영(의약바이오학과 3학년), 유수진(융합디자인학과 2학년), 정종찬(융합IT학과 3학년), 이학진(의약바이오학과 2학년) 6명은 학과 교과목인 <글로벌경영세미나>(지도교수 김춘성)를 통해 팀활동 과제로 아이디어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이번 공모전에 지원해 수상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들 학생들이 출품한 아이디어는 <자동으로 손을 펴주는 장갑>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손이 굳어서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온도에서 모양 등을 기억했다가 변형 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형상기억합금을 털실에 적용해 환자의 손을 자동으로 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은 향후 대한민국 수출대전 현장 전시(국내외 바이어 투자자 대상 설명), 해외 창업 컨퍼런스 참관 및 네트워킹,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여, 공시증명제도 지원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윤효원(글로벌프론티어학과 2학년) 학생은 현장 중심의 자기주도학습과 팀활동 덕분에 시장분석과 제품 효과에 대한 심도깊은 기획이 가능했다현재의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하면 얼마든지 글로벌 시장개척의 선두에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김춘성 글로벌프론티어학과 교수는 창의융합교육의 선구자인 건양대 학생들의 역량이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나타났다. 항상 탐구하고 실험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이 큰 성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더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4차 산업혁명 선도 소비재 융합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아이디어 기획부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건양대 학생들과 지도교수의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춘성( 교수, 글로벌프론티어 ), 김한영 (의약바이오 3), 유수진 (융합디자인 2), 김민상 (융합IT 2), 윤효원 (팀장, 글로벌프론티어 2), 정종찬(융합IT 3), 이학진(의약바이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