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대학평가 대책설명회… 도약을 위한 발빠른 행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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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8-08-31 | 조회 | 4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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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가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된 건양대가 도약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한편, 건양대는 28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태스크포스(TF)팀 공모에 나섰다. TF팀은 대학의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과 대학 특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3주기 대학평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대학측은 현 상황을 구성원들에게 솔직하게 알리고 향후 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모았다. 28일 논산 캠퍼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교수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환 기획처장이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과정과 결과와 향후 대학의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처장은 "건양대가 지금까지 많은 국책사업을 수주하고 혁신교육의 모범으로 꼽혔지만 양적 성장에 치우쳐 질적 성장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부 컨설팅과 입학정원 감축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 노동조합과 교수협의회까지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3년 뒤 진행될 3주기 평가에서는 반드시 자율개선대학으로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묵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가 나온 직후 재학생과 학부모, 전국 자매고등학교 교사,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건양대가 개교 이래 27년간 만들어온 교육 시스템과 인적 자산, 그리고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 등 교육 성과는 국내 대학사에서 유례없는 것이다. 건양대는 이 정도의 시련에 흔들리지 않고 한층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총장은 "올해 안에 대내외 환경변화와 정부의 교육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만들어내겠다"며 "이를 위해 재단과 대학본부가 함께 대학 체질개선과 특성화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건양대는 28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태스크포스(TF)팀 공모에 나섰다. TF팀은 대학의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과 대학 특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3주기 대학평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