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가족기업 발그래, 지리산씨협동조합과 업무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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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8-09-12 | 조회 | 6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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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래협동조합, 지리산씨협동조합 업무협약식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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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LINC+사업단(단장 홍영기) 가족회사인 발그래협동조합은 11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지리산씨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발그래협동조합 하주현 대표와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 임현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제공 △관광 정보 및 관련 시설 연계 지원 △연구 및 협력을 통한 상품 개발 등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씨협동조합(대표 임현수)은 지리산 둘레지기 아카데미, 지리산 에코투어포럼, 구례 협동조합 강좌를 이어서 만들어진 지리산컨텐츠생산자 협동조합이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여 지역재생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발그래협동조합(대표 하주현)은 2014년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외출조차 힘든 장애인, 그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취지로 시작한 ‘여행나누리’ 동아리로부터 시작해 2017년 건양대 LINC+사업단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뜻의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 전환을 준비 중이며, 지난 6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발굴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건양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발그래협동조합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 제공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발그래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 관계자는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제시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유망기업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설명] 발그래협동조합, 지리산씨협동조합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하주현 발그래협동조합 대표, 임현수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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