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LINC+사업단 서천산학협력센터, 한산 소곡주 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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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8-10-31 | 조회 | 4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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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소곡주 축제 체험부스 운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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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이원묵 총장) LINC+사업단(단장 김영일)과 서천산학협력센터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한산 소곡주 축제 행사장에서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체험하면서 공감·소통할 수 있는 ‘메아리우체통’과 ‘추억다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건양대 LINC+사업단과 서천산학협력센터는 한산 소곡주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추억의 교실을 배경으로 꾸미고 커피, 칵테일 등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추억다방’과 작성한 편지를 1년 뒤에 발송해주는 ‘메아리우체통’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기다림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가족·친구·연인·나 자신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을 취지로 마련했다.
또한 건양대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차(茶)오름’ 학생들이 즉석에서 한산 소곡주를 이용해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는데 축제 기간 동안 약 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부스를 찾아 학창시절 교실을 배경으로 옛 추억에 잠기고, 1년 뒤의 미래를 그리며 엽서를 작성하는 등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무료 시음으로 제조한 한산 소곡주 칵테일은 색다른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자율적으로 기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 김영일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구 세대와 신세대의 교감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축제기간동안 자율기부로 접수된 성금은 연말 에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겨울나는 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다양한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대학자산을 지역민과 공공기관에 개방하여 지역대학교로써의 책무를 다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교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건양대학교 LINC+ 사업단은 지난 10월 초 대학과 지역산업체와의 공동연구물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대상자를 선정, 어려운 지역민에게 ‘고령친화 스마트 모듈러 주택’을 기부하는 등 지자체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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