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
---|---|---|---|---|---|
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8-11-01 | 조회 | 4687 |
첨부 |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단체사진.JPG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단체사진.JPG |
||||
건양대학교(이원묵 총장)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10월30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자연학관 3층 Play Ground에서 <2018 건양대학교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산업체 전문가들의 지도 하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들이 만든 74개 작품을 전시됐으며 약 200여명의 학생·교수들이 참석해 지식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건양대 가족회사와 예비사회적기업 발그래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제약생명공학과 박재완·박현주 씨가 출품한 <까마귀쪽나무열매와 로즈힙을 활용한 항산화&관절 기능성 환의 제조>가 선정됐으며 그 밖에 <ARTIK053을 활용한 공기 대기질 센싱 서비스>, <고령환자 침대 낙상알림 및 욕창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이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총 9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대상을 받은 <까마귀쪽나무열매와 로즈힙을 활용한 항산화&관절 기능성 환의 제조>는 노인시장을 타깃으로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까마귀쪽나무열매와 로즈힙을 사용해 관절·항산화 효능에 중점을 둔 까마귀쪽나무열매 환을 개발했다. 이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고령친화시장규모를 전망하고, 현재 시장에 출시된 바 없던 까마귀쪽나무열매 환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INC+사업단 융합교육센터 권택원 실장은 “LINC+사업 참여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과제의 결실을 작품전시와 시상을 통해 융복합 사고 및 지식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확산하여 지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우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건양대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의 <2018 건양대학교 LINC+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건양대 LINC+사업단은 현장실습 이수 학생들의 현장실습 과정 및 성과, 배운점, 진로탐색, 각오 및 취업 연계에 대한 경험담 등을 현장실습 우수사례로 공유함으로써, 실무형 창의 인재양성에 필요한 우수 현장실습 기관 발굴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7학년도 2학기 학기제부터 2018학년도 하계 단기제까지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이수하였으며, 이중 80여명이 응모한 이번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에 선정된 반윤성씨는 주식회사 브릿지에서 8주간 하계 단기현장실습한 후기 <한여름 무더위를 건너온 현장의 생생한 추억>를 제출했는데 현장실습기관에서의 적응과정을 통해 얻은 직업에 대한 확신과 앞으로의 계획·목표를 세워가는 과정을 직접 겪은 에피소드와 함께 진솔하고 생생하게 작성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6년 현장실습 잘하는 대학교로 선정된 바 있는 건양대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도교수가 담당학생들의 실습기관에 방문하고 지도·평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실습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현장 임상실습기관인 독일의 대표적인 재활병원 엠블란디쿰(AMBULANTICUM)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보교환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임상에 대한 공동연구 △취업연계 등 글로벌 산·학·연·관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