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9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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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9-01-24 | 조회 | 3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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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사진.JPG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에서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이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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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 열려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22일 국방대학교 세종대강당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동력으로서의 충남국방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국방대학교(총장 김성진)·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LINC+사업단(단장 김영일) 주관으로 진행됐다.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안보포럼 등 군 관련 기관들과 예비·현역군인, 대학교 군사학과, 국방산업단지 입주의향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화두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책포럼 개회식은 황명선 논산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원묵 건양대 총장, 김성진 국방대 총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송영무 前 국방부 장관의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입지 당위성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는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묵 건양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건양대는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자체와 협업을 위한 지역혁신 TFT 구성을 논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큰 바람인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 및 조성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경제발전 및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갈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포럼 1부에서는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연구센터 장원준 박사의 <주제발표Ⅰ: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충남 국방산업 발전 전략>와 지정토론, 포럼 2부는 국토연구원 장철순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Ⅱ : 충남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방안>와 지정토론을 각각 진행하며, 국방산업 발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추진하는 대학으로서, LINC+사업 활성화 및 비참여기관과의 연계방안을 도출하고 지역을 구성하는 여러 대학, 지자체, 기관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혁신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포럼 역시 LINC+사업 비참여기관인 국방대학교와 논산시와 함께 연계·협력하여 개최한 것으로,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논산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활동 지원현황,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연계방안을 논의하며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 김영일 단장은 “대학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기관, 지자체,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노력해나갈 수 있는 간담회, 포럼 등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혁신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며 “건양대 LINC+사업단은 다양한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활동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대학교로서 책무를 다하는 모습으로 상생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