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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양대-한국서부발전 협력사 4차산업 역량강화 IoT교육 시행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19-09-02 조회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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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한국서부발전 협력사 4차산업 역량강화 IoT교육 시행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논산 본교 내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발전소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IoT통신망운영실무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양대와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월 4일, 4차산업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소 협력기업에 4차산업 핵심기술교육 과정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건양대는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4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건양대의 교육 인프라와 서부발전에서 보유한 스마트 발전소 기술력을 결합, 4차산업 연계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최신 기술습득 기회를 지속해서 무료로 제공 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분야는 스마트팩토리, IoT, 3D프린팅 등이 있으며, 앞으로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4차산업 기술을 중심으로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 과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IoT통신망운영 교육은 건양대와 한국서부발전의 업무협약 후 첫 번째로 실시된 교육이며,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장비를 활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핵심요소와 통신망 구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오르비스 담당자는 “수십년 전부터 보일러 튜브누설 감지 장비 등 설비진단 시스템을 발전소에 공급해 오면서, 최근에는 IoT와 같은 4차산업 기술분야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다”며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IoT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대학교 홍영기 산학협력단장은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4차 산업 핵심기술의 습득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산학협력 중점대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건양대와 함께 서부발전이 쌓은 기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협력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신사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