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스마트팜 ICC 분야 공유·협업 워크숍 및 업무협약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포함 4개 대학과 3개 기관이 6일 오후 국립 안동대학교에서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ICC/RCC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 경북, 부산권역에 소재한 건양대, 동명대, 부산과학기술대, 안동대와 더시스템, ㈜도시농사꾼, 유은복지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워크숍과 함께 ’스마트팜(스마트 제조) ICC/RCC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연 간의 공유·협업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NC3.0 사업을 수행하는 4개 대학과 3개 기관은 ▲스마트팜(스마트제조) 인력양성 및 기술사업화 추진 ▲스마트팜(스마트제조) 산업체 재직자 및 지역주민 교육 공동 추진 ▲특화 분야 공동연구 및 상호자문 등 산학연간 네트워크 및 교류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건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그린바이오 산업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향후 스마트 제조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건양대 오도창 LINC3.0 사업단장은 “LINC3.0 사업에서 강조하는 공유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권역별 대학의 특화 분야 역량을 협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충청 지역권 사회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