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물리치료학과 이병권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물리치료학과 이병권 교수가 전국 대학 LINC3.0 ICC협의체 부회장으로 LINC3.0 추진 전략 실행 및 가치창출 고도화를 위한 활동과 대학별 산업 연계,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 기업 연계·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활동을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병권 교수는 건양대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 메디바이오 ICC 센터장으로 ICC간 협의체 및 인프라 구축 운영을 통해 메디바이오 특화분야 공유·협업 체계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이 교수는 Medibio분야 충청지역 기업지원을 목표로 산·학·연·관 협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지원, 국내외 인허가지원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전주기 활동을 통해 충청지역에 위치한 국산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지역산업 혁신과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지역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분야별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간 특화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 우수 모델을 발굴해 대학과 산업체 그리고 지자체가 동반성장 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같은 공로로 앞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한 이병권 교수는 산학협력단 부단장, 교육부 LINC3.0 전국대학기업협업센터(ICC)협의회 부회장, 대한통합의학회 부회장과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근골격계질환예방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