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아동교육학과, 지역아동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아동교육학과(학과장 윤선영)가 지역아동의 기초학습지도 및 건전한 자아형성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10회 분량의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온 ‘논산 동성초등학교 학교돌봄터 교실’을 9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양대 아동교육학과는 체계적인 지역아동 돌봄과 교육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동교육학과 4학년 김수연 씨와 전수녕 씨는 아동교육학과 황성원 교수와 함께 <프레네(Freinet)교육>에 기반한 표현 및 소통협력 중심의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이번 방과후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두 사람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실행하면서 전공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매주 금요일마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