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AI로봇코딩교실-4차산업’ 진로체험 운영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가 7월 31일과 8월 8일 두 번에 걸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창의융합캠퍼스 이노비전센터에서 논산·계룡시 초등학교 4~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AI로봇코딩교실-4차산업(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15년부터 건양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진로 활동 체험처 발굴 및 진로 프로그램 컨설팅, 전문직업인 진로 멘토단 발굴 및 운영, 꿈나래 프로그램 운영, 꿈길 운영 등 논산·계룡 지역의 진로체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AI로봇코딩교실-4차산업(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진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첨단기술 분야 체험 기회를 위해 마련됐으며 ‘로봇 활용 코딩 전문가 되어보기’, ‘AI 자율주행 시스템 및 머신러닝 전문가 되어보기’ 등 총 2개의 진로체험으로 운영됐다. 

로봇 활용 코딩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시티의 개념과 기술을 이해하고 스마트 카 교통 체계 관리자, 전기자동차 정비원,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 알고리즘 개발자 등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AI 자율주행 시스템 및 머신러닝 프로그램은 AI카메라(허스키렌즈)와 로봇자동차 활용 자율주행 코딩을 익히고 자율주행 자동차 교통 체계 관리자, 전기자동차 정비원,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 알고리즘 개발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앞서 4월 6일, 6월 2일, 7월 10일 건양대학교와 함께 강경상업고등학교, 건양고등학교, 강경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체험 프로그램인 미리 가 보는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자체(논산·계룡)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아 ‘꿈나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논산시 중학교 13개교 1학년, 계룡시 중학교 3개교 1학년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진로 정보 안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논산과 계룡시에 위치한 민간기업, 개인사업체 등 20곳이 참여하였으며 파티쉐, 목공가, 도예가, 플로리스트, 3D프린팅, 드론 등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는 “지역의 진로 활동 체험처 발굴 및 진로 프로그램 컨설팅, 꿈나래 프로그램 운영, 전문직업인 진로특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논산·계룡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