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인공지능학과 조환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등 연구진과 함께 뇌과학 선도융합기술개발사업 공동 수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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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8-28 | 조회 | 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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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인공지능학과 조환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등 연구진과 함께 뇌과학 선도융합기술개발사업 공동 수주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인공지능학과(학과장
박종욱) 조환호 교수가 삼성서울병원(신경과 서우근 교수), 서울아산병원(빅데이터연구센터 유소영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신경과 정진만 교수),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신경과 박성호 교수) 등 유수의 연구진과 함께 2023년도 뇌과학 선도융합기술개발 사업(주무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기관 한국연구재단)의 신규과제를 공동 수주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뇌과학
선도융합기술개발사업은 뇌질환 극복 및 뇌 기능 활용 분야에서 선도융합기술 도출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사업화 연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이번 모집에서 총 12개의 연구주제로 20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했다. 삼성서울병원
서우근 교수를 주축으로 한 조환호 교수 및 공동 연구진은 ‘뇌혈관질환 환자 맞춤형 in silico 모델
개발’을 주제로 <멀티모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뇌혈관질환 in silico 모델 개발 및 검증> 연구(삼성서울병원 주관)를 제안해 전문가평가 및 전문 기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년 6개월간 총 2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조환호 교수는 메디컬 트윈 기반의 의료영상분석 기법
및 정보 시각화 시스템 개발 파트를 맡아 약 3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집행해 인공지능 기반의 뇌혈관 영상
분석 방법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조환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의료영상, 생체신호, 임상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뇌혈관 질환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법적, 제도적 이슈 및 데이터 가치평가에 대한 연구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연구의 결과물이
실제로 우리에 삶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조 교수는 지난 8년간 국내 대형병원의 의료진들과 함께 의료 영상처리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암 진단, 예후 예측, 치료 반응 예측, 폐 기도 및 뇌혈관 구조 정량화 등을 연구해온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데이터 분석 전문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