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3 대학연합 대전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20일과 21일 1박2일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전광역시와 대전권 대학간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연합 대전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건양대학교를 포함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총 대전권 10개 대학이 공동 개최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10개 대학 20개팀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멘토링을 구성해 창업 아이디어의 고도화 및 창업의 도전과정을 경험하고 대외 경쟁력을 확보와 함께 아이템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건양대는 의료신소재학과 ‘홍어가 좋조’팀(대표 지아현)이 우수상을, 의공학과 ‘KOBEC’팀(대표 장건호)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건양대 학생취업처 주운현·송민선 처장은 “이번 연합 경진대회를 통해 대전권 참여 대학간 학생들이 교류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인력을 바탕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