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위탁운영 윤빛어린이집, 다자녀 졸업 학부모에게 감사패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6일 정부세종청사 윤빛어린이집에서 만0세에서 졸업까지 3명의 자녀를 윤빛어린이집에 보내 졸업시킨 다자녀 학부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는 2013년 윤빛어린이집이 처음 개원했을 때부터 아동교육학과 중심으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는 위탁운영 과정에서 치위생학과와 건양대학병원 치과와 연계한 구강건강교육 및 유아반 불소도포지원, 언어치료학과 연계 언어발달 부모교육, 작업치료학과 연계 영유아 발달검사 등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건양대 육길나 교무처장(아동교육학과 교수)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학부모님과 안심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윤빛어린이집(원장 남윤희) 교직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면서 “어린이집 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보육정책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