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오윤겔 총장에 명예박사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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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3-16 | 조회 | 1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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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오윤겔 총장에 명예박사 수여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9일 오후 논산에 위치한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장홀에서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교 오윤겔 바토르속트 총장에게 명예이학박사를 수여하는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오윤겔 총장을 포함해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몽골 날라이흐구 구청장과 통갈라그 부구청장, 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논산시 해외총괄 유대진 홍보대사와 논산시 몽골 이성욱 홍보대사, 논산시 김태우 부시장과 이종유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건양대는 김용하 총장을 포함 허용도 부총장,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 이무식 대학원장, 이종형 교무처장, 장승국 총무처장 등이 이날 함께 했다.
이날 명예이학박사를 받은 오윤겔 총장은 한국 한경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석사, 통합생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몽골생명과학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 서울대학교 외 17개 기관과 학술교류 협약을 진행하는 등 한국과 몽골 간 교류를 포함해 세계 39개국 188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학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논산시 및 지역 기업과 건양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논산시,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세계한인무역협회 몽골지회의 민•관•학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건양대-몽골생명과학대학간의 자매결연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건양대는 한국-몽골 간 다양한 학술 및 인적 교류에 힘쓰고 있는 오윤겔 총장의 공로를 인정해 건양대 대학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명예이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오윤겔 총장은 "오늘이 제 인생에게 가장 기쁜 날 중 하나인것 같다. 오랫동안 한국에서 공부하며 한국의 많은 부분을 배웠고 이러한 한국의 학문과 기술이 몽골에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양국간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총장은 "오윤겔 총장님이 진행해오신 한-몽 간 민간교류와 학문협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양대의 모체인 김안과병원이 2005년 몽골과 인연을 맺어 매년 의료봉사를 가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 1. 왼쪽부터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몽골 날라이흐구 구청장, 김용하 총장, 오윤겔 총장, 이무식 대학원장, 김태우 논산시부시장 순
사진 2.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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