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논산 유일 장애인보호작업장 논산발그래일터, 건양대에 석고방향제 900개 기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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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5-24 | 조회 | 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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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논산발그래일터의 석고방향제 기증식 기념사진.JPG
23일 오전 논산발그래일터의 석고방향제 기증식 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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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유일 장애인보호작업장 논산발그래일터, 건양대에 석고방향제 900개 기증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3일 건양대 가족기업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하주현) 논산발그래일터(원장 윤여송)로부터 학생들을 위한 석고방향제 9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건양대와 논산발그래일터는 23일 오전 논산에 위치한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 송민선 학생취업처장, 허보윤 인성관장, 김택환 인성관 팀장과 논산발그래일터 윤여송 원장 및 청년직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2018년 3월 발달장애인 부모 13명과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하주현 교수 및 교직원들이 합심해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논산 지역 최초의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로 지정됐다. 건양대는 발그래사회적협동조합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무실, 작업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행정지원,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논산발그래일터 윤여송 원장은 “발그래가 처음 생겨나면서부터 건양대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셨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논산발그래일터가 존재할 수 있었다. 우리가 그동안 도움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우리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건양대 송민선 학생취업처장은 “발그래는 단순히 건양대 가족기업이 아니라 건양대 구성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논산발그래일터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건양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는 캠퍼스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이번에 기증받은 석고방향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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